[경제 공부] 매파? 비둘기파? 미국 고용지수? 그게 뭔데?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주식창을 보기 두려워지는 한 때 입니다.

이런 때 일수록 더 열심히 주식과 경제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파이어족이 될때까지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하시죠~

 

 

그 전에 경제 용어 공부를 같이 공부하도록 하죠

 

제롬 파월 Fef 의장

 

매파? 비둘기파? 그게 뭐지?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940412

 

'연준'(Fed, 미국 연방준비제도 = 한국의 중앙은행, 한국은행과 비슷함)의 발언으로 주로 등장하는 용어인 "매파"와 "비둘기파"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매파 (Hawkish)"는 쉽게 말해서 진보세력인 강경파를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매의 부리부리한 눈매를 생각해보면 강력해보이지 않나요? ヽ(°〇°)ﾉ

 

물가 안정을 위해서, 통화량과 금리인상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Covid-19로 인해서 엄청난 양의 돈을 푼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금리를 올리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벌써 22년도에만 25BP + 50BP + 75BP (Basis Point, 1BP = 0.01%)를 3번 맞았는데요.

 

 

2022.03 : 25bp 인상

2022.05 : 50bp 인상

2022.06 : 75bp 인상

2022.07 : 75bp 인상

2022.09 : 75bp 인상

 

 

네, 벌써, 3% (300bp) 를 올려버렸습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의미있는 하방 압력을 보여줄 때까지 제약적인 수준으로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너무 급격하게 올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금리는 계속 올리고 있지만, 유가가 한번씩 튀는 상황 때문에 지금 금리 속도를 조절하는데 어려움을 겪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중요한 건 이게 아니고ㅎㅎ 너무나도 급격하게 오르고 있는 금리와 현재 상황을 매파적 발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비둘기파" 이와 반대로,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라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되겠죠? 매우 쉽습니다~

※ 비둘기적 발언 : FED에서 인플플레이션을 "Dovish Tone" 언급 (저금리 유지)

Covid-19 상황을 생각해보면, 경제 둔화를 막기위해서 금리를 인하하고 양적완화 정책을 펼치는 것을 비둘기파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 고용지수 (Nonfarm Payrolls, NFP)

 

비농업 고용지수

 

 

"인베스팅닷컴 설명자료 인용"

비농업고용지수(Nonfarm Payrolls)는 농축산업을 제외한 전월 고용인구수 변화를 측정합니다.

일자리 창출은 경제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비자지출의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미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합니다.

 

 

미국의 경제는 강합니다.

 

즉, 고용의 증가는 가계 소득의 증가를 의미하고 이는 곧 지출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지출이 증가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경기가 성장하고 임금이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고용 증가 → 가계 소득 증가 → 지출 증가 → 경기 성장 → 임금 상승 & 인플레이션 발생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서 금리를 올리고 있는데, 미국의 경제가 강한 탓에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컨트롤하는 연준의 입장에서는 매우 곤란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해가 가셨는지요 ?_?

 

 

다음은 10월 초의 기사입니다.

 

 

9월의 비농업 고용지수가 강력하기 때문에 연준의 입장에서는 자이언트 스텝으로 75BP를 올리는 액션을 취하게 된 것이라고 이해를 한다면 쉽게 이해해볼 수 있습니다.

 

 

결론 입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낮아지고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나타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긴축 기조를 유지하여 고금리 정책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용지표는 현재 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고용 지표가 좋다면 경기 침체에 대한 걱정이 줄고 (↓)

연준이 현재의 고인플레를 잡기 위해 더 강한 액션 (고금리 정책)을 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항상 수고하세요~!

오늘도 항상 즐거운 하루 되세요~!